오늘의 왈왈
[현업 프로젝트 - 1] Semi-Regression
신입으로 취업한지 어느덧 5개월차... 거의 반년이 되어가는데, 다른 의미로 현타가 오고있다... 우선, 현 회사에서 처음으로 큰? 프로젝트를 들어갔고, 개발한 지 3개월 차가 되었다. 나는 현재 Web (React, Node), Chrome Extention, Electron으로 이루어진 3개의 프로덕트 개발을 맡았다. 기존 당차게 당부한, "이미 개발되었던 적이 있던 것들!" 이라는 매니저분들의 말들과는 200% 다르게... 살이 붙고 뼈가 붙고, 또 바뀌고 또 바뀌었다... 그 과정 속에서 팀이 이루고 있는 프로세스의 결함, 개발 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바뀌는 변곡점, 문서의 부재와 커뮤니케이션 오류, 빡빡한 일정과 고려되지 않은 세부 기능들...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것들이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은..
드디어... 첫 직장...
약 1년간의 웹 개발자의 교육을 통해 프론트엔드 직무로 첫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됬습니다!!!!! 앞으로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커리어와 그에 알맞는 실력을 쌓기 위해, 다시 한번 제 스스로를 다잡고자 합니다! 또한 이제 제가 바라던 조금 더 "필요한 공부"를 할 수 있기에, 자주 블로그 글도 쓰고 다양한 프로젝트도 접하면서 발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제가 들어간 조직의 서비스는 현재 5년 가량 된 레거시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해온 서비스에 리팩토링, 새로운 아이디어 및 개발을 주 목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, 상당한 MAU를 보유한 서비스에 다양한 방면으로 개발에 임할 수 있는 점이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ㅎㅎ 영어로 업무가 진행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, 이러한 점도 마음에 듭니다 ㅎㅎ 당분간은 프론..
새로운 마음, 새로운 블로그
우선, 수강하던 교육 (SSAFY)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...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및 컨설팅을 받으며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... 기존 관리하던 블로그... velog를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... 기존 사용했던 아이디(이메일)을 도무지 찾을 수 가 없었다... 아니.... 왜...? 연동될만한 이메일은 모두 사용해봤지만.... 결국 포기했다... 절망을 뒤로하고, 어차피 너~무 보여주기? 식의 개념 정리 글들만 있었다. 포트폴리오에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되길 이라는 심정을 갖고 공부하며 작성했던 것들이 많다. 이제는 개발을 진행하며 고뇌하고, 설계하고, 뿌듯해하고.... 즉 일지를 적을 것이다 누군가 보기를 희망하기보다, 내가 다시 볼 때 유익한 블로그를 만들고자 한다. (자연..